배화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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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의 역사

배화여자대학교는 115년의 전통을 지닌 기독교 정신의 배화학당을 모태로 1898년 10월 기독교 전파와 여성교육을 목적으로 미국 남감리회(南監理會) 여선교부의 캠벨(Josephine P. Campbell) 선교사가 한성 인달방 고간동(지금의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교사를 마련하고 캐롤라이나학당으로 설립하였다.

여자고등보통학교 전경(1931)과 캠벨여사의 사진

1922년 4월 7일 배화여자 보통학교가 총독부로부터 6년제 학교로 인가를 받고 1925년 4월에는 배화여자고등 보통학교 인가를 받았으며, 1964년 학교법인 배화학원이 인가되어, 1977년 육영수 여사에 의해 기념관이 봉헌되었다. 현재의 전문대학교는 1977년 12월 3일에 설립인가를 받아, 1979년 배화여자 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다. 2008년 10월 1일 배화학원 창립 110주년 대학개교 30주년 기념식을 하였다.

배화 교표의 변천사

1923년 12월 제정. 배화의 교표는 전 배화인의 가치관과 꿈을 담고 있는 소중한 배화의 상징. 교표의 고안은 송병휘 선생이 채색은 유영철 선생이 맡았다. 청색과 홍색의 둥근 태극 바탕‘P.W.S’를 백색으로 나타내면서 교화인 난초처럼 보이게 함. 태극은 배화가 영원히 그 운명을 함께 할 조선을 뜻하고, 청색은 용기, 홍색은 열심, 백색은 평화, 원형은 모든 것을 포용하여 하나를 완성한다는 의미

1938~1945년 교표 - 1938년 일제의 강압으로 태극 무늬를 빼고 재도안 1945~현재 - 1945년 해방 후 학교명의 첫자음인 'ㅂ'과 'ㅎ'으로 난초를 형상화해서 아래부분은 뿌리를 윗부분은 꽃을 나타내고 태극 무늬를 살림

배화의 교훈

배화여자대학교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폭넓은 지식과 우수한 기술을 연마하여 국가, 사회 및 가정 어디서나 자신의 능력을 창조적으로 발휘하고 국가산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지도자적 여성인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것이다. 지(智)와 덕(德)과 기(技)를 겸비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기본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춘 특성화된 대학, 무한 경쟁시대에 지식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식창조대학, 산학관연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랑 받는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방패모양은 배화의 첫 글자인‘ㅂ’을 나타내고, 원내에 조각된 목련꽃은 배화여대를 상징하는 교화. 하단부 반달 모양은 목련꽃을 받쳐주는 꽃받침으로 1978은 대학 개교 연도를 뜻한다. 바탕의 은색은 순결, 정직 그리고 영구 불변을 상징, 중심부의 원형은 천지 만물의 그릇인 우주를 본뜻 것으로 원만한 인간 형성을 가리킨다. 둘레의 황금색은 평화와 완숙의 상징으로 배화여대의 교육정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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